전부터 동물귀(도부츠미미)시리즈를 올리면서 느낀거지만... 네코미미 나 키츠네미미 이미지를 검색해보면 넘쳐나는 많은양의 이미지를 찾을수 있었습니다.
그에반해서 상대적으로 이누미미로 검색하면
네코미미 이거나 키츠네미미가 같이나온 경우가 많아
그수의 1/10배 정도도 안될만큼 검색해도 안나오더군요. 지난번에도 이누미미 찾다가 더 찾은 우사기미미를 올릴정도로 이누미미가 상대적으로 대접받지 못하는가보다 라는 결론에 달했습니다.
그래서 나름 조사를 해보고 싶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. 재팬투데이 2013년 기사에 보니 일본인들은 49.8% 의 비율로 개를 더 선호한다고 했고 고양이를 27.9% 가 선택했습니다. 표면상 개를 선호한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2015년에 갤럽에서 애완동물 선호도 1위인 개가 64%나 차지한데 비해 고양이가 겨우 9% 인거에 비하면 일본은 상대적으로 엄청 고양이 선호국인겁니다.
우리는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길고양이 때문에 도둑의 이미지가 크고 개와 상대적으로 사람과 덜 친숙한면이 그런 결과를 가져온듯 하지만 일본은 고양이가 복을 가져온다는 생각을 상대적으로 가지고 있는데서 높은 인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 그리고 고양이 모에화가 가져오는 묘한 매력을 더 사랑하는가 싶기도 하구요. (어제 이누미미 찾다가 다음 분량의 네코미미 다 모았슴 ㅎ)
오늘 와이프 2차 치료 마치고 아에 MRI 까지 찍고 내일 신차가 오기땜에 하루빨리 퇴원하시고 싶은 와이프의 염원으로 퇴원까지 하고 집에 왔습니다.
1차 결과가 좀 실망스러웠는데 이번에는 결과가 호전되길 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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